(공유) 약 먹이기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권민석
2022-07-08
조회수 324


1. 캡슐형이 약효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이 몸 안으로 이동 하는 과정에서 산성 물질 등에 의해 대다수 파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억제 해서 약효를 높일수 있도록 캡슐로 보호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 중에 하나겠죠.


2. 알약도 코팅이 되어 있지만 한 번에 바로 못 먹이면 먹이는 과정에서 코팅이 녹아서 약 맛이 나게 되어 더 안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3. 가루약은 무엇인가에 썩어서 먹이기 좋지만 식탐이 강해서 덥석 덥석 먹는 애들 아니면 안 먹게 되죠

가루약 썩어서 줬는데 먹으면...  감사한 아이 만난 것이라고 여겨 집니다.

나쁘게 보면 가루약은 않 먹으면 어쩔수 없고 인것 같습니다.


결론 :  

1. 캡슐형으로 지어라 ..  열면 가루약 됨


2. 약 종류 중에 쓴 맛이 강한 약이 있는지 확인 쓴 맛이 강한 약이 있다면 가루약은 매우 먹이기 힘듬.  

쓴 맛이 강한 약이 있다면 약 마다 따로 분리 되게 지어 오는것이 나음 ( 알약, 캡슐 )


3. 보조제를 적극 활용 

개인적으로 알약의 경우 필 포켓 상품이 좋았음... 필 포켓에 알약을 넣은 다음... 먼저.. 약 없는 것을 하나 주고

두번째 약 든것을 주고 바로 약 없는 것은 줌 이렇게 되면 중간 준 약 들어 간 것을 급하게 삼키어서 먹이기 좋았음.

8개월 전 쯤에는 아이허브 라는 곳에 직구로 구매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최근에는 국내에도 판매 하는 곳이 보임.


4. 너튜브 약 먹이는 방법 영상 참고 


5. 평소에 영양제 같은 것으로 약 먹이는 반복 훈련을 해 두면 좋을것 같음.


약효는 캡슐 , 먹이기 수월 한 것은 알약+보조제,  보호자가 편한건 가루약 ( 단 아이가 덥썩 덥썩 아무거나 잘 먹어야 가능, 쓴 맛이 약한 약이여야 함. )


머리가 바보가 되어 가서, 구미 사랑보호소 원빈이 수술후 애 한테 신경이 집중 되어 있어서 약 지을 때 이런 생각을 못 해서... 처음에 가루약 지었는데... 쓴 맛이 강한 약이 있어서

억지로 먹여 본다고 입안에 발랐다가  머리를 심하게 흔들어서 혀 묶어 놓은것이 더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결국 아이는 아이데로 힘들고 보호자도 힘들고  약은 효과 끊기게 못 먹이고 병원 가서 피하 주사로 놓고..


지금은 츄르로 살짝 입맛 돌아 주고 캡슐에 츄르 살짝 묻혀서 입 살살 열면서 목 뒤로 얼릉 집어 넣고,  나머지 츄르 와 간식을 바로 먹입니다.

이러면 혹시나 입안에 물고 잇는 캡슐을 확실히 몸 안으로 먹일수 있기 때문.


처음 약 먹여 보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해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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